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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현장리뷰] '그리즈만 멀티골' 아틀레티코, 마르세유 3-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인터풋볼=리옹(프랑스)] 이명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리즈만의 맹활약에 힘입어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손쉽게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1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그리즈만의 멀티골과 가비의 쐐기골에 힘입어 마르세유를 3-0으로 제압하고 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팀 통산 3번째 UEL 우승. 

[선발라인업] 파예 vs 그리즈만 공격 선봉

결승전을 맞아 양 팀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가동했다. 마르세유의 골문은 만단다가 지켰다. 포백에는 아마비, 구스타부, 라미, 사르가 섰다. 중원에는 산손과 안구이사가 포진했고, 2선에는 오캄포스, 파예, 토뱅이 출격했다. 원톱은 제르망이 섰다.

아틀레티코는 4-4-2 카드를 꺼냈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포백에는 브살리코, 히메네즈, 고딘, 루카스가 섰다. 미드필더 라인은 코레아, 가비, 사울, 코케가 나란히 포진했다. 투톱은 그리즈만과 디에고 코스타가 출격했다.

[전반전] 마르세유 공세, 그리즈만 선제골

전반 4분만에 마르세유가 기회를 맞이했다. 파예의 스루패스를 받은 제르망이 1대1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제르망의 슈팅 하늘위로 날아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르세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아틀레티코를 거세게 압박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마르세유에 밀리던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만단다 골키퍼의 패스를 안구이사가 트래핑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가비가 가로챘고, 그리즈만에게 연결. 그리즈만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는 아틀레티코에 완전히 넘어왔다. 전반 2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코레아의 슈팅은 만단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1분, 파예가 불의의 부상으로 로페즈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한 골 뒤지고 있는 마르세유에게 치명타였다. 이후 득점 없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그리즈만, 가비 연속골...아틀레티코 UEL 우승!

후반 3분, 코레아가 페널티 박스안에서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수비 태클에 막히며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아틀레티코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 코케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절묘한 슈팅으로 마르세유의 골망을 재차 갈랐다.

마르세유가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단단한 압박으로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25분, 코케가 먼 거리에서 기습 중거리슈팅을 날렸다. 이를 만단다 골키퍼가 황급히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후반 28분, 마르세유는 제르망을 빼고 미트로글루를 투입하며 반전을 도모했다. 후반 35분, 미트로글루의 헤더는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만회골의 기회를 놓쳤다.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아마비가 때린 중거리 슈팅 역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막판 아틀레티코는 코레아를 빼고 토마스를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44분, 가비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마르세유를 3-0으로 제압하고 UEL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마르세유(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 : 그리즈만(전반 21분, 후반 4분), 가비(후반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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