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리옹(프랑스)] 이명수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결승전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디미트리 파예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양 팀의 공격 선봉으로 출격한다.

1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마르세유와 아틀레티코의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이 개최된다.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은 나란히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르세유의 골문은 만단다가 지킨다. 포백에는 사르, 라미, 구스타부, 아마비가 서고, 중원에는 안구이사와 산손이 포진한다. 날개에는 오캄포스와 토벵이 출격한다. 파예가 중앙에서 공격을 조율하고, 원톱은 제르망이 나선다. 포메이션은 4-5-1.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킨다. 포백에는 브살리코, 히메네즈, 고딘, 루카스 에르난데즈가 선다. 미드필더에는 가비, 사울, 코레아, 코케가 일렬로 나란히 배치된다. 투톱은 그리즈만과 디에고 코스타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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