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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리버풀 챔스 우승? 호날두가 해트트릭 해주길”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우리의 친구 호날두가 해트트릭 해줄 거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맨유 레전드 개리 네빌(43)이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리버풀은 오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레알마드리드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11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고,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리버풀의 팬들은 모두 신났다. 하지만 리버풀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배가 아프다. 그중 가장 배가 아픈 사람이 있다. 맨유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프로 데뷔에서 은퇴까지 모두 맨유에서만 뛰었던 네빌이 그 주인공이다.

리버풀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는 네빌이 ‘데일리 메일’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했다. ‘리버풀 에코’는 네빌이 16일(현지시간) “결승전 당일 수많은 비행기들이 예약이 찼을 것이다. 맨체스터에서 와이파이도 안 터지는 아마존으로 향하는 비행기들이 많을 거다. 우리는 여기를 떠나고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의 말을 주목했다. 

이어 네빌은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멋지게 올라갔다. 하지만 나는 리버풀이 우승하길 원치 않는다. 우리(맨유)의 친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가 리버풀에 해트트릭할 거야”라며 레알의 활약을 응원했다.

네빌이 응원하는 맨유는 오는 20일 오전 1시 15분 첼시와 FA컵 결승을 치른다. 네빌은 “다 같이 FA컵 결승전이나 보자”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맨유의 결승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는 네빌의 인터뷰를 전하며 '매우 우스꽝스러운 계획'이라며 리버풀 팬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선수 시절에도 맨유의 주장으로서 강한 충성심을 보인 네빌의 라이벌 의식이 리버풀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과연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난 후 네빌은 또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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