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 유망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4일 첼시가 현재 발렌시아 U-15팀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바달(15)이라는 중앙 수비수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달은 스페인 U-16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최근 열린 청소년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첼시 스카우터가 점 찍었고, 조만간 영입 제안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최근 유망주 발굴에 신경을 쓰고 있다. 바달이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면 꽃을 피우고 있는 커트 조우마의 경로를 따르게 된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성장해 성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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