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의류, 호텔 사업에 이어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한다.

스페인의 ‘아스’는 1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쇼 비지니스 사업에 첫 발을 내 딛는다. 그는 뉴욕 주의 여성 축구에 관련된 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축구 이외에도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의류와 속옷 브랜드를 런칭 했으며, 호텔 사업에도 뛰어들어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이어 쇼 비지니스 사업에도 진출하는 것이다. ‘아스’는 호날두가 제작하게 될 드라마는 뉴욕주 외과의 여고생 축구팀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며, 아직 제목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방영될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드라마 시리즈의 제작자가 되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 이야기는 내 인생과 많이 닮았다. 이 소녀들은 다양한 축구팀과 만나게 될 것이며 아름다운 경기 보다 더 깊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가치와 도전, 우성, 시련, 노력, 결속력, 긴장감, 우정 등을 담을 것이다. 인생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