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미드필더 라힘 스털링이 영국의 팝스타 툴리사 콘스토타블로스에게 ‘대시’했다가 거절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유는 나이차이.
스털링은 1994년 12월생으로 지난해 말 겨우 20세의 성년이 되었다. 그에 비해 툴리사는 1988년생으로 올해 7월이면 27세가 되며 그간 수 많은 유명인들과 교제를 한 바 있는 성숙한 여인이다.

최근 영국의 ‘더썬’지에 따르면 스털링은 몇 달 전부터 툴리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관심을 보였다가 최근 용기를 내어 직접 데이트 신청을 했다. 처음 스털링의 데이트 신청에 관심을 보였던 툴리사가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했던 구글링에서 그의 나이가 20세인 것을 알고 실망하며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던 것이다.
스털링은 마음만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20세의 나이에 벌써 영국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말을 듣는 남자이지만, 안타깝게 한 여자에 대해서는 좌절감을 맛보게 되었다.
한편, 툴리사가 최근 만난 남자 중에서 연하의 남자는 그녀보다 2살 아래인 영화배우 잭 오코넬 뿐, 나머지 남자들은 레스터 시티의 수비수 대니 심슨을 포함해 모두 연상이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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