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과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 문경점이 상주시 인근 지역민들의 관람권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를 목적으로 이번 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4월 27일(금) 오전 11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과 메가박스 문경점 김현곤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메가박스 문경점은 문경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쇼핑, 식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갖춰진 문경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문경점은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가박스 문경점은 상주상무의 2018시즌권이나 홈경기 당일 유료 티켓 소지 시 관람 요금과 매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광고, 구단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제휴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인근 지역에 위치한 메가박스 문경점과 새로운 협약의 인연이 되어 뜻깊다”며 “축구와 영화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다. 상주상무와 메가박스 문경점은 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