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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살라, “개인상보다 UCL 우승이 더 탐나”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25)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

올 시즌 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린 살라는 해리 케인(25골)과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살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본머스를 상대로 리그 30호골을 달성하며, 케인을 5골 차로 따돌렸다. 득점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살라다.

그러나 살라는 개인상보다는 리버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더 바라고 있는 눈치다. 10년 만에 UCL 4강에 오른 리버풀은 결승 문턱에 다가섰고, 내친 김에 정상의 자리까지 노려보겠단 각오다. 리버풀은 살라의 친정팀인 AS로마와 4강에서 격돌한다.

살라는 1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개인상 중 하나만 선택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연히 챔피언스리그”라고 답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모든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득점왕도 포기할 수 없다. 케인은 최근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로 인정된 득점이 사실 자신의 득점이었다고 주장했고, 결국 25호골로 인정받았다. 3년 연속 득점왕 등극을 노리는 케인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살라는 “이 일에 대해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다. EPL 사무국은 케인의 골이라고 인정했다. 이것은 나에게 이미 끝난 문제”라면서 “우리는 4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토트넘은 5경기가 남아있다. 경기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방심은 금물이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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