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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이승우 23분 큰 활약’ 베로나, 볼로냐에 0-2 아쉬운 패배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헬라스 베로나가 볼로냐 1909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고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승우는 후반 22분에 교체 출전해 짧았지만 인상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로나는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치른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볼로냐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베로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트코비치와 파레스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이승우는 벤치 명단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12위 볼로냐는 팔라시오, 데스트로, 베르디를 전방에 위치시킨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볼로냐가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로도 활약하는 시메오네 베르디가 왼발 프리킥으로 베로나의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이후 볼로냐는 팔라시오의 슛이 골대를 맞추며 추가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후반전 베로나는 세르시와 칼데이라가 적극적인 활약을 했지만 이렇다할 득점 찬스를 잡지는 못했다. 결국 베로나는 후반 22분 호물로 칼데이라를 이승우와 교체했다. 이승우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승우는 후반 32분 개인 드리블로 왼쪽 측면을 돌파하여 크로스를 올렸으나 볼로냐의 수비에 걸렸다. 곧바로 후반 33분 이승우는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고 도는 과정에서 볼로냐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주어지지는 않았다.

남다른 승부욕으로 경기에 나선 이승우는 후반 43분 위협적인 슛으로 볼로냐의 골문을 직접 노렸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패스를 받아 왼발로 접고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이승우의 발을 떠난 공은 강력하게 골문으로 향했지만, 볼로냐 미란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볼로냐의 추가골이 나왔다. 베로나의 총공격에 맞서던 볼로냐는 역습 찬스에서 후반에 투입된 너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이승우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공격 진영에서 넓게 활동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베로나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홈에서 사수올로를 상대로 세리에A 33라운드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인 이승우가 다음 경기에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경기 결과]

볼로냐 FC 1909 (2): 베르디(전반 31분) 너기(후반 90+4)

헬라스 베로나(0):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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