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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WORST] ‘원정 5연패’ 아스널, ‘마법사’ 외질의 공백은 컸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원정만 오면 약해지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이 ‘마법사’ 외질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며 원정 5연패를 당했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뉴캐슬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던 아스널이 외질을 제외하는 등 로테이션을 사용했지만 패배했고, 최근 리그 원정 5연패를 당했다.

아스널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현실적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리그보다는 유로파리그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 특히 준결승 상대가 강력한 우승 후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했고, 결국 외질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공격 쪽에서 실험을 선택했다.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 가운데 오바메양, 라카제트, 이워비 스리톱을 가동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시작은 좋았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은 아스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전반 14분 무스타피의 롱패스를 오바메양이 감각적인 터치 후 패스를 내줬고, 이것을 쇄도하던 라카제트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더 이상 세밀한 공격 전개가 나오지 않았고, 뉴캐슬에 두 방을 얻어맞았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 예들린의 크로스를 페레스가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슬리마니의 헤딩 패스를 페레스가 감각적으로 내줬고, 이것을 리치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추가골을 만들 동력이 부족했다. 특히 2선에서 창의성을 발휘해주는 외질의 공백은 생각 이상으로 컸고,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없었다. 이런 이유로 후방에서 길게 연결하는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위력적이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은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리그 원정 5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반면, 뉴캐슬은 13년 만에 안방에서 아스널을 잡으며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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