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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연발' 요리스, 프랑스 No.1 맡겨도 될까 (佛 매체)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실수’를 범한 위고 요리스(31, 토트넘 훗스퍼) 골키퍼가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의 6연승과 14경기 무패(11승 3무) 질주도 이 패배로 막을 내렸다.

안방에서 패배를 당하고 5위(첼시, 승점 60점)와 승점 7점 차이로 4위 자리를 유지하는 토트넘은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토트넘의 수문장이자 프랑스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의 부진이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었지만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한 적은 없다. 리그 최소 실점 4위(33경기 30실점)를 기록 중인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더 아쉬운 점은 이 3경기의 실점 장면에서 나온 요리스 골키퍼의 실수‘들’이다.

3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부터 요리스는 아쉬운 모습을 연출했다. 첼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헤딩골 장면에서 요리스는 크로스를 저지하기 위해 펀칭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요리스의 손이 아닌 모라타의 머리에 맞고 골망을 갈랐다.

33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더 가슴 아픈 실수를 범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1분 마메 디우프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공을 걷어내기 위해 요리스는 페널티박스 밖으로 달려 나왔다. 요리스가 찬 공은 디우프의 몸에 맞고 디우프 앞으로 떨어졌다. 디우프는 빈 골문을 향해서 공을 쉽게 밀어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34라운드(15)일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나왔다. 전반 23분 수비수 뒤로 침투하던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태클을 했고 스털링을 넘어트렸다.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으며,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안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맨시티가 2-0으로 앞서 나가게 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이 장면을 두고 “요리스는 퇴장당하지 않은 것을 행운으로 알아야 한다. 프랑스 대표팀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요리스에게 ‘넘버 원’자리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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