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베트남에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는 4월 1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베트남으로부터 보내왔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박항서 감독이 바쁜 일정속에도 참석하는 이번 2018 수원 JS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응원 영상을 베트남에서 보내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항서 감독은 “2018 수원 JS컵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많은 팬들께서 U19세 수원 JS컵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특히, 한국과 베트남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수원 JS컵이 “양 국간의 우호증진의 장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응원 영상을 마쳤다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 U19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하여 4월 18일 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이번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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