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5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박성관)은 시즌 두 번째 비타민 스쿨을 위해 금성초등학교를 재방문 했다.

이날 비타민 스쿨에는 김동진, 안현범, 양형모, 최봉진이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사인볼 술래잡기, 드리블 훈련 및 게임, 패스 훈련, 슈팅 훈련, 미니 게임 순으로 프로축구 훈련을 맛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선수들과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함께 호흡한 덕에 프로그램 말미에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참가한 네 명의 선수 모두 첫 비타민 스쿨 방문이었지만 색다른 추억을 쌓으며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함께 한 김동진은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됐는데 나름 잘하고 온 것 같다.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비타민 스쿨 방문 소감을 밝혔다.

금성초 학생들과 추억을 쌓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4월 7일(토)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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