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기적의 축구 연구소’ <싸카데미> K리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K리그 미션 챌린지 기부 캠페인 <싸카데미> 첫 편을 5일 저녁 9시, 각종 SNS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K리그 미션 챌린지 기부 캠페인은 K리그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 챌린지에 도전하며 K리그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축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기적의 축구 연구소’라는 부제의 <싸카데미>는 기발하고 놀라운 축구실험을 K리그 선수들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디테일한 축구 실력과, 경기장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상 콘텐츠이다.

첫 편인 <싸카데미> - 인천유나이티드 편은 현재 K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 중 하나인 인천 선수들과 함께 극단적인 수비 전술 뚫기에 도전한다. 인천은 싸카데미 첫 편 도전을 위해, 주장 최종환을 비롯하여 문선민, 김진야, 송시우, 김정호가 출연했다. 선수들은 이날 <싸카데미>를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연맹은 <싸카데미> 인천 편을 시작으로, 다른 K리그 구단과 함께 더 재미있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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