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천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가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블루하트레이스에 동참하게 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시축구협회는 지난 3월 29일 인천문학주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참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자리에는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축구협회는 지난 2016년 6월 정태준 회장 체제로 개편된 이후 인천의 축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태준 회장은 생활체육 연수구축구연합회 회장, 생활체육 연수구체육회 부회장, 인천시축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천시축구협회 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축구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인천 구단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의 손길을 건넸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인천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은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데 있어 우리 인천시축구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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