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코엔트랑(27, 레알 마드리드)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간) ‘아스날이 레알에 코엔트랑 영입으로 2500만 파운드(약 420억 원)제안 했다’고 운을 뗀 뒤 ‘레알은 이를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이미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수포로 돌아간 바 있다.

코엔트랑은 2011년 7월 30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이적료로 벤피카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터 마르셀로와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허벅지, 무릎 부상으로 공식 매치 10경기 출전에 그쳐 팀 내에서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그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코엔트랑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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