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축구 선수의 재기를 돕는 하위나이트가 ‘더 스카웃’과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축구 선수를 프로로 진출 시킨다.

불가능 할것만 같았던 아마추어 출신의 선수를 프로 축구선수로 만들었던 하위나이트(대표 이주현)가 이번엔 더 스카웃과 MOU를 체결하여 더 많은 선수들을 키워내기 위하여 준비를 시작한다.

축구선수 출신 하위나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현 대표는 “해외 프로 축구리그로 선수들의 이적을 진행할 때 대부분의 팀이 선수의 프로필(이력)과 영상을 요구하는데 아마추어 출신의 선수는 자신만의 영상과 프로필을 갖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개인 영상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드물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선수들의 영상 촬영은 물론, 팀 트레이닝 분석까지 전문으로 받을 수 있기에 선수들의 기량 발전은 물론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위나이트는 아마추어(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축구선수들과 엘리트 출신의 선수지만 팀이 없어 훈련을 진행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모아 프로 축구와 동일한 전문적인 트레이닝 후 해외 프로 축구리그 및 국내 프로 축구리그로 진출 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국내 K리그 선수 및 WK리그 선수들의 에이전트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축구 영상 촬영 제작업체 '더 스카웃 -The Scout' 더 스카웃(대표 김조휘)은 프로팀 전력분석관 출신으로 재기를 꿈꾸는 선수들을 위한 테스트 제출용 선수 개인 영상 제작(영상 디렉터)을 전문으로 한다.

이번 하위나이트와의 MOU 체결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경기분석 시스템 지원 및 생소한 축구 분석관 양성 교육 진행, 분석관 파견으로 분석관 양성 노력 등 앞으로 하위나이트와 다양한 컨텐츠 제작을 통해 축구문화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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