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4개국 미래 축구 유망주들이 총 출동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를 보기 위한 국내 축구팬들의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3월26일 부터 4월1일까지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의 “얼리버드 풀패키지 티켓” 이벤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F조에 함께 속한 북중미 최강자 멕시코, 아프리카의 떠오르는 신흥 강호 모로코, 그리고 지난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베트남까지 미래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U19유망주들이 총 출동하기 때문에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과 티켓 예매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이번 2018 수원 JS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5월에 있을 2018 툴롱컵대회 참가전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국내 축구 관계자 및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4월18일 개막식부터 20일, 22일 폐막식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본 대회의 6경기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풀패키지 티켓”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13,500원에 판매되며, 3월26일 부터 4월1일 까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4월 18일과 20, 22일까지 총 3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이번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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