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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R] 기회 얻은 박주호, ‘도움’으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주호(31, 울산 현대)가 북아일랜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북아일랜드와의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패하며, 8경기 째 이어온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신욱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권창훈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이재성과 기성용, 박주호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김진수, 김민재, 장현수, 이용이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지난해 6월 이라크전 이후 처음 A매치에 출전하는 박주호의 이름 석 자가 특히 눈에 띄었다. 박주호는 유럽 원정에 나서기 전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다. 몇 분의 기회가 주어지든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 러시아 월드컵 합류를 목표로 이를 악물었다.

다부진 표정으로 경기에 나선 박주호는 전반 7분 만에 그라운드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권창훈을 향해 공을 툭 찍어 올려 차 연결했고, 이것을 권창훈이 골로 마무리한 것이다. 권창훈의 깔끔한 마무리도 대단했지만, 박주호의 정확한 패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도움만이 아니었다. 기성용과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박주호는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도 전혀 뒤지지 않았고, 간간이 날카로운 패싱력을 뽐내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유럽에서 뛰면서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밝힌 것이 헛된 발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후반 11분에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찬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신태용 감독은 이쯤이면 됐다는 듯 후반 22분 이창민과 교체하며 박주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약 9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박주호, 이날 박주호가 보여준 경기력은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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