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산 무궁화가 우체국 택배차량을 통해 홈 경기를 홍보한다.

지난 1월 아산우체국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홍보활동, 사회공헌사업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대표이사:박성관) 오는 24일 FC안양과의 홈경기부터 택배 배송을 위해 관내 구석수석을 누비는 우체국 택배차량에 아산무궁화의 홈경기 일시가 첨부된 홍보 도안을 제작·부착해 다각도로 지역민들에게 널리 아산무궁화의 홈경기를 알릴 계획이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아산 우체국 택배차량을 통한 홈경기 홍보를 하면서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홍보방안에 한정 되지 않고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에게 아산의 홈경기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지역축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고 계시는 아산우체국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아산우체국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은 아산은 24일(토) 오후5시에 지난 시즌 전승을 기록한 안양을 상대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아산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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