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정세운, MXM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이 프로젝트 그룹 YDPP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정세운, 이광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MXM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YDPP PROJECT ‘LOVE IT LIVE IT’ CONCEPT PHOTO”라는 글과 함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속에는 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완벽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블루계열의 의상과 청량미 넘치는 표정으로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YDPP는 ‘YOUTH, DREAM, PASSION, PURITY’로 4인의 멤버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추구하는 음악적 색을 담은 단어들의 이니셜로 명명되었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시즌2 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이 만든 조합 중 ‘영동포팡’(임영민, 김동현, 정세운, 이광현)으로 활동하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이 수렴된 측면도 있다.

정세운은 지난 해 8월 첫 솔로 앨범 Part.1 'Ever(에버)'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에버'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와 더불어 전곡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떠올랐으며, 정세운은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5월 19일과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 라인업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는 등 '싱어송라이돌'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데뷔앨범 'UNMIX'를 발표해 총 8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화려한 데뷔식을 치룬 MXM은 올해 벌써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과 스페셜 더블싱글 'REMATCH'까지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18일에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약 5천 여명의 팬들과 두 번째 공식 팬미팅 'MATCH UP'을 성곡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정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YDPP는 4월 중 신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겟잇케이 신민경 기자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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