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27)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다. 모든 선수가 이곳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볼턴 원더러스에서 뛸 때 크리스탈 팰리스를 보며 가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팀에 합류한 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달 열린 호주 아시안컵 오만과의 조별리그에서 오른쪽 정강이에 실금이 가 도중 하차했고, 현재 재활 중이다.

부상 회복에 대해서는 ”빨리 회복에 그라운드를 누비길 기대한다"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크리스탈팰리스 홈페이지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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