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년 '미스 범범'대회의 우승자에게 고소당했다.

영국의 '더 선'은 18일(한국 시간) 엉덩이 대회 우승자인 에리카 카넬라(26)가 호날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미스 범범'의 우승자인 에리카는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협박 문자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호날두를 고소했다.

에리카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녀는 두 달 가량 짧은 시간 열애를 했다. 하지만 에리카는 호날두에게 연인이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이별을 통보했다.

이후 호날두는 SNS를 통해 그녀에게 협박 문자를 보냈다. 수위 높은 성적인 욕설과 함께 '너의 인생을 망쳐버리겠다'라는 내용으로 괴롭혔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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