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원의 핵심 구자철(29, 아우크스부르크)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밤(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한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문은 히츠가 지킨다. 카차르, 힌터레거, 막스, 슈미트가 포백에 선다. 바이어와 케디라가 중원을 지킨다. 2선에는 구자철, 카이우비, 리히터가 출전하고 원톱은 그레고리치가 출격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가 하노버와 26라운드에서 승리하면 반전했다. 현재 승점 35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번 경기 승리로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사진=게티 이미지,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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