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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프랑크 데 부어 향해 독설... "EPL 역사상 최악의 감독"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주제 무리뉴(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크 데 부어(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데 부어가 무리뉴의 선수 기용을 비판했고, 무리뉴가 다시 독설로 되받아쳤다.

무리뉴는 12일(한국시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세비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영국 BBC를 비롯한 다수 매체들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무리뉴가 "프랑크 데 부어는 EPL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다"고 언급한 사실을 전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BT 스포츠에서 해설로 활동 중인 데 부어는 지난 1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맨유가 래쉬포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2-1로 꺾은 이후 BT스포츠를 통해 "마커스 래쉬포드에게는 매 경기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면서 "래쉬포드는 어리기 때문에 종종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리뉴는 기회를 주지 않고 결과만을 원한다" 며 무리뉴를 비판했다.

이를 들은 무리뉴가 데 부어를 향해 독설을 날리며 장외설전에 불을 붙였다. 무리뉴는 데 부어를 'EPL 최악의 감독'으로 지칭한 데 이어 "지난 시즌 래쉬포드가 몇경기를 치렀는지 확인해 보라" 면서 "래쉬포드는 나와 함께 경기를 소화한 선수 중 상위 5위안에 들 것이다. 나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데 부어의 의견에 반박했다.

데 부어는 2017년 여름 EPL 크리스탈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5경기(리그 4경기) 만에 경질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일수로 계산하면 77일만에 경질이자 EPL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만에 경질된 감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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