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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계약 만료 앞둔 기성용에게 관심 (伊 매체)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스완지 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둔 기성용이 AC 밀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의 타깃이 될 전망이다.

기성용은 올 시즌 초반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지만, 부상 복귀 후 변함없이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며 스완지 시티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보였다. 최근에는 카를로스 카르바할 체제에서 팀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4일 “밀란이 프랑크 케시에의 대안으로 기성용을 선택했다”면서 “스포츠 디렉터인 마시밀리아노 미라벨 리가 2013-14시즌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할 때부터 기성용을 관심 있게 지켜봤었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와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스완지 구단은 기성용을 팀 내 핵심으로 판단하고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기성용은 팀의 잔류 여부가 확정된 이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단 뜻을 분명히 했다.

이 매체는 “밀란은 이번 여름 기성용을 자유계약 신분으로 영입할 수 있다. 스완지와 올해 6월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라며 여름 이적시장이 기성용을 영입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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