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K리그2(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와 공식 파트너십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3일(토) 홈 개막전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는 부산 강서체육공원 내 클럽하우스에서 안호학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장,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부산아이파크의 홈 구장인 구덕운동장을 찾는 팬들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식,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오는 3월 3일(토)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부산아이파크 홈 개막전에서부터 경기장 내 매점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메세나 탑’을 수상한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부산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팬들에게 수준 높은 식,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축구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호학 부산경남본부장 “코레일유통의 고객편의시설 운영 노하우와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경기운영 노하우를 혼합해서 구덕운동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1936년 재단법인 철도 강생회로 시작하여 재단법인 홍익회와 주식회사 한국철도유통을 거치며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 코레일유통은 사람, 세상, 미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철도를 통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코레일의 유통 광고 전문 계열사로서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역 등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상업시설 및 광고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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