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터키 전지훈련에서 2승 1무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FIFA 랭킹 58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은 556점을 획득해 1월보다 1계단 상승한 58위에 올랐다.

한국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몰도바에 1-0 승. 자메이카와 2-2 무, 라트비아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전 이후 8경기 무패행진(5승 3무)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4번째에 자리했다. 가장 높은 국가는 이란으로 33위고 다음은 호주가 36위, 일본인 55위다. 한국 다음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64위, 중국이 68위, 우즈베키스탄이 72위에 있다.

상위권 팀들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한국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F조에 포함된 독일은 1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는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스위스, 프랑스, 칠레가 뒤를 이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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