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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다음 시즌 거취 미결정...5월까지 보류(英 언론)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존 테리(37, 아스톤 빌라)가 향후 거취를 5월까지 미룰 것으로 보인다.

테리는 오랜 기간 첼시의 레전드로 활약했다. 지난 1998-99 시즌 첼시에서 데뷔한 이후, 무려 19시즌 동안 첼시에서 활약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잠시 임대를 다녀왔던 99-00 시즌을 제외하면 계속 첼시에서만 뛴 셈이다.

영원히 첼시에서만 뛸 것 같았던 테리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다소 충격적인 이적이었다. 테리의 축구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기량 자체는 여전히 1부리그에 통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리는 2부리그행을 감수했다. 이유는 첼시와 맞대결을 펼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테리와 아스톤 빌라에 모두 최고의 선택이 되고 있다. 테리는 지난 11월 중족골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이탈했으나 복귀 이후 다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톤 빌라도 현재 잉글리시 챔피언십 2위를 달리며 승격 가능성을 높이는 중이다.

테리가 다음 시즌에도 아스톤 빌라와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영국 ‘텔레크래프’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테리는 아스톤 빌라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그러나 첼시와의 맞대결을 피해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만큼 다시 EPL로 돌아갈 확률은 높지 않다.

이 매체에 따르면, 테리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중동 등 해외 진출 가능성과 더불어 은퇴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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