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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케인 결승골’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1-0 승...손흥민 70분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토트넘이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패배를 되갚아줬고, 승점 5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승점 51)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선발 라인업] 양 팀 모두 ‘최상의 전력’...변화준 아스널+SON 선발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케인이 최전방에 선발 출전했고, 에릭센과 알리, 손흥민이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다이어와 뎀벨레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데이비스, 베르통언, 산체스, 트리피어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 아스널은 4-3-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으며, 미키타리안과 외질이 그 뒤를 받쳤다. 윌셔, 샤카, 엘네니는 중원을 지켰으며, 몬레알과 무스타피, 코시엘니, 베예린이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체흐가 꼈다.

[전반전] 탄탄한 수비 구축한 아스널...깨지지 않는 균형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이 빠른 발을 활용해 최전방에서 호시탐탐 역습 기회를 노렸고, 전반 11분에는 윌셔의 킬패스를 이어받은 오바메양이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도 알리와 손흥민이 2선에서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상대를 긴장시켰다. 왼쪽 측면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토트넘은 전반 17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고, 전반 26분에는 에릭센이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헤딩 슈팅으로 응수했다.

아스널은 탄탄한 수비벽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차단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뎀벨레가 찬 강력한 왼발 슈팅이 빗맞았고, 전반 38분 프리킥 찬스마저 무위에 그치면서 양 팀 모두 포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케인 선제골’ 흐름 바꾼 토트넘...아스널, 공격에 박차

팽팽한 균형은 후반 초반이 돼서야 깨졌다. 후반 4분 데이비스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문전에 있던 케인이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아스널의 골문을 흔든 것이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후반 11분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 에릭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체흐의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혔다.

아스널은 후반 15분 미키타리안과 엘네니를 빼고, 라카제트와 이워비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토트넘은 후반 24분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 찬스를 맞았지만 공이 높이 떴고, 곧바로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라멜라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알리 대신 완야마를 투입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후 다급한 아스널이 부지런히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45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라카제트의 결정적인 슈팅마저 무위에 그쳤고, 경기는 결국 추가 득점 없이 토트넘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토트넘 (1): 케인(후반 4분)
아스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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