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2018시즌 상반기 ‘K리그 TV크루’가 발대식을 갖고 18시즌 K리그 취재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9일 오후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8 K리그에 대한 개성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팬과 소통할 '2018 상반기 K리그 TV크루' 발대식을 열고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명예기자’에서 ‘TV크루’로 이름을 바꾸고 올 시즌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K리그 TV크루는 K리그의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정보들을 영상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인스타그램(kleague), 등을 통해 축구팬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K리그 TV크루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크루원에게는 연맹 행사 등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와 요청 언론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변화하는 미디어 수요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변화한 ‘TV크루’는 앞으로 젊은 감각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로 K리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