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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는 인간이 조종하는 꼭두각시 로봇?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홍콩 회사 한슨 로보틱스에서 제작한 AI 로봇 소피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소피아는 인간 대접을 받으며 사우디로부터 시민권을 얻기까지 했다.

이제 겨우 여성의 운전을 합법화할 정도로 여성 인권이 열악한 사우디의 한 여성 시민으로서 다른 사우디 여성들이 항상 히잡을 착용해야 하고 공식석상에 남성을 동행해야만 하는 경우와 달리 남성과 동행하지 않고 얼굴과 몸의 일부를 드러낸 옷을 입고 모습을 보여 실제 인간 여성보다 많은 특권을 누린다는 일부 비판을 받았다.

만일 소피아가 실제로 인간을 뛰어 넘는 지적 능력을 가진 로봇이라면 이는 향후 미래에 로봇을 대하는 인간의 위험한 전례를 만든 것과 다름 없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다수의 AI 전문가들은 소피아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소피아는 그저 꼭두각시 인형일 뿐이다.”라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최근 서울도 방문했던 소피아의 출현 이후 미국의 IT전문 매체, 더 버지 (The Verge)는 페이스북의 AI 총괄 얀 르쿤의 비판을 전했다. 그는 SNS에서 소피아 로봇은 "새빨간 거짓말 (it's completely bullksh*t)"이라며 이 꼭두각시 로봇은 감정이나 가치관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 자기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며 떠든다고 폄하했다.

이에 대해 소피아를 만든 핸드 로보틱스의 CTO 벤 고어첼은 소피아는 범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돕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명 인간에게 해를 끼치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형태로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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