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신태용호와 같은 조에 편성된 멕시코가 3월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다.

멕시코 축구협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와 오는 3월 평가전이 결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멕시코의 3월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멕시코는 오는 3월 23일 미국 산타 클라라서 아이슬란드와 한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 27일 미국 알링턴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크로아티아가 평가전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멕시코는 이미 6월 2일과 9일에 스코틀랜드와 덴마크를 상대로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고, 비어있던 3월 평가전 일정에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멕시코는 한국, 독일, 스웨덴과 함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6월 18일 독일, 24일 한국, 27일 스웨덴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 멕시코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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