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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뛰고 싶다...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에 묶인 이청용(29)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청용의 시련은 계속됐다. 앨런 파듀, 프랑크 데 부어, 로이 호지슨 등 짧은 시간 많은 감독들을 거쳤지만 그에게 기회가 오지 않는 건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단 3경기(교체 2회) 출전에 그쳤다. 컵대회까지 포함해도 6경기(교체 3회)밖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 사이 대표팀과도 멀어졌다. 현재로선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 이에 큰 결심을 하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챔피언십(2부) 소속의 친정팀 볼튼 원더러스로 임대 를 추진한 것. '제 2의 고향' 볼튼 역시 그를 원했다.

그러나 그 뜻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카리 사코와 윌프레드 자하가 부상을 당하며 호지슨 감독이 다급히 그를 붙잡았다. 구단이 동의하지 않았기에, 이청용은 팰리스를 떠날 수 없었다. 그 과정에서 그의 국내 에이전트가 볼튼 이적을 발표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지금 가장 힘든 이는 이청용 자신이었다. 그는 8일(한국시간) 런던 지역지 '크로이든 어드버타이저'와 인터뷰에서 “출전이 필요하다. 만약 팰리스에서 찬스를 얻는다면 내가 준비됐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지금 나는 100%를 쏟고 싶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 중이다”고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 이청용도 그 점이 안타까웠다. 그는 “나는 지난 8~9년 동안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었다. 한국 대표팀을 도와야 한다. 나는 기성용과 함께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A매치에 출전한 선수 중 하나다. 많이 출전횟수를 기록했고, 팀과 내 조국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도움을 줘야한다.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낀다. 그래서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이 매우 힘들 뿐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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