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를 따라올 자가 아무도 없다.

메시는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는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1경기에 출전해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라리가 선두다.

메시의 활약 덕분에 바르셀로나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바르사는 21라운드까지 18승 3무 승점 57점으로 무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1점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라리가 파워랭킹에서도 메시는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시는 무려 15,427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루이스 수아레스(30, 바르셀로나)와는 무려 3.669점이 차이난다.

메시와 수아레스의 뒤를 이어 이아고 아스파스(30, 셀타 비고)가 3위에 올랐다. 아스파스는 이번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에서도 3위를 달리는 중이다.

한편,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는 6위로 뛰어 올랐다. 호날두는 발렌시아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반면 지난 라운드 3위에 올랐던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은 7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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