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강력한 중거리 슈팅 한 방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자메이카와 2-2로 균형을 맞춘 채 후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김신욱과 이근호가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에는 이창민, 손준호, 정우영, 이재성이 배치됐다. 포백은 김진수, 윤영선, 장현수(주장), 최철순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4분 켈리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10분과 17분 김신욱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자케이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7분 포스터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