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벌써 새 시즌을 시작한다. 

수원은 3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타인호아(베트남)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타인호아는 23일 홍콩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이스턴SC(홍콩)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경기는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안 데얀의 첫 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수원이 이날 승리할 경우 통산 12번째 ACL 본선에 진출한다.(아시안클럽챔피언십 포함)

ACL 플레이오프 홈경기 예매는 1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선물교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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