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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제주] 기훈+기제, 올해도 걱정 없는 ‘수원 좌파 라인’

[인터풋볼= 제주] 서재원 기자= “의외로 (이)기제가 (염)기훈이와 호흡이 잘 맞더라고요.”

수원 삼성의 왼쪽 측면 라인은 전통적으로 강했다. 매년 염기훈을 중심으로 짝을 맞춰갔다. 올해도 김민우가 빠진 자리를 이기제가 메울 예정이다.

새 시즌을 앞둔 수원의 고민은 분명했다. 왼쪽 측면 수비. 지난 시즌 홍철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준 김민우가 입대하면서 염기훈은 또 짝을 잃었다. 지난달 만난 서정원 감독도 “왼쪽 측면 수비가 아쉽다. 기존에 영입하려 했던 선수가 무산되면서 걱정이 커졌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 수원은 박형진에 이어 이기제까지 영입하면서 그 공백을 대비했다. 그러나 과거 홍철과 김민우가 워낙 잘해준 탓에 새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보단 불안감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새로 영입한 이기제가 염기훈의 짝으로 낙점 받았기 때문이다. 21일 오후 제주시에 위치한 수원의 전지훈련 숙소에서 만난 서정원 감독은 “어제 경기를 보니 의외로 기제가 기훈이와 호흡이 잘 맞더라. (박)형진이와도 나쁘지 않다”고 미소를 지었다.

염기훈에게도 이를 확인했다. 22일 염기훈에게 이기제와 호흡에 대해 물으니, “이상할 정도로 잘 맞았다. 경기 전에 잠깐 대화를 나눴고, 제 스타일에 대해 몇 가지 언급해 줬을 뿐인데 정말 잘 맞춰줬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오히려 이전 선수들의 질투를 걱정할 정도였다. 염기훈은 “아 이렇게 말하면 (김)민우가 서운해 할텐데...”라면서 “작년엔 (홍)철이가 엄청 질투했다. 기제와 잘 맞는다고 하면 철이도 또 삐칠 것 같다. 그런데 뭐...아직 군생활이 많이 남았으니...”라고 덧붙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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