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결장자가 대거 발생한 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나선 선발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바추아이가 최전방에서 상대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기를 치른다. 3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첼시로선 위기라 할 수 있다. 모라타와 페드로가 FA컵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쿠르투아와 파브레가스, 드링크워터, 케이힐 역시 온전한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수 없게 된 첼시는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추아이를 중심으로 아자르와 윌리안이 공격에 나서며, 알론소, 바카요코, 캉테, 모제스가 선발 출전한다. 뤼디거와 크리스텐센,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구축하며, 골문은 카바예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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