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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대거 결장’ 첼시, 무거워진 바클리의 어깨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결장 선수 넘치는 첼시, 로스 바클리(24, 첼시)의 활약이 필요하다.

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3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여러 모로 첼시에는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많이 앞서 있으나 결장 선수가 워낙 많다. 알바로 모라타(25)와 페드로 로드리게스(30)가 잉글랜드 FA컵 노리치 시티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미키 바추아이(24)가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줘야 한다.

다른 포지션에서도 결장 선수가 수두룩하다.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25)가 발목 부상으로 브라이튼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세스크 파브레가스(30), 대니 드링크워터(27), 게리 케이힐(32) 역시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다. 사실상 풀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운 상태다.

더군다나 첼시는 이틀 전, 노리치 전에서 120분을 소화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채 경기에 임했지만 노리치의 거센 저항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이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26), 은골로 캉테(26) 등 주전 선수들이 교체로 투입될 수밖에 없었다. 체력적인 부담도 첼시가 넘어야 하는 과제다.

새해 들어 첼시의 성적이 곤두박질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첼시는 2018년에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 때, 2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어느새 4위로 떨어졌다. 토트넘 홋스퍼가 좋은 기세로 올라오고 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마저 위태롭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바클리의 첼시 데뷔전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바클리는 연습 경기를 통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 준비를 마쳤다. 아직 선발 출전은 어려워 보이지만 후반 조커로는 충분히 기용될 수 있다. 팀의 상황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바클리의 강력한 한 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다행히 브라이튼의 최근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다. 브라이튼은 지난 1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16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첼시 입장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상대를 만난 것이나 다름없다. 과연 첼시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예상 선발 라인업(후스코어드)

브라이튼(4-4-1-1): 라이언; 봉, 덩크, 더피, 브루노; 이스키에르도, 프뢰퍼, 스티븐스, 녹카트; 그로스; 머레이

첼시(3-4-3): 카바예로;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 알론소, 바카요코, 캉테, 모제스; 아자르, 바추아이, 윌리안

사진=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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