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의 스왑딜 계약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양 팀은 여전히 협상 중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유와 아스널이 미키타리안와 산체스 스왑딜을 두고 여전히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직 이번 계약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우선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미키타리안과 산체스 모두 각각 현 소속팀 훈련장에 도착했다. 아직까지 이적 발표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산체스의 맨유행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 동의에 달려있는 상황이다.

두 선수의 거취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당장 두 선수의 이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양 구단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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