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페르난지뉴(32)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지뉴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연장해 2020년까지다.

페르난지뉴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맨시티 이적 후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만큼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중요 자원이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는 환상적인 미래를 갖고 있는 구단이다. 나는 가능한 오랫동안 그 미래의 일부가 되고 싶다. 미래가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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