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아스널 타깃 말콤(20, 지롱댕 드 보르도)이 부적절한 동영상 논란으로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 타깃 말콤이 SNS에 영상을 올린 뒤 보르도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르도는 17일 홈에서 열린 SM캉과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 경기 후 말콤의 행동이 문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팀 동료 카푸, 오타비오 등과 함께 웃으며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말콤의 동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자, 보르도는 빠르게 성명을 발표했다. 보르도는 “성숙함과 결속력, 존경심이 부족하다. 해당 동영상은 강력하게 비난할 일이다”면서 가능한 빨리 징계 면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콤은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돼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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