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처분 대상인 알레이스 비달(28)이 활발하게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겨울 바쁜 이적 시장 활동을 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어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했다. 그리고 뒤이어 콜롬비아 대표 수비수 예리 미나를 영입했다.

영입이 있은 만큼 이제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정리 작업에 한창이다. 그 처음은 아르다 투란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투란을 터키 이스타불 바샥셰히르로 떠나 보냈다. 여기에 더해 하피냐 알칸타라를 인터 밀란으로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은 비달이 될 전망이다. 비달은 세르히 로베르토와 넬슨 세메두에 밀려 주전과 멀어졌고 때문에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7일(한국시간)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비달이 세비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몇 주 전 제안을 했다”라며 “발렌시아도 관심이 있지만 주앙 칸셀루의 복귀가 실패할 경우의 옵션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역시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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