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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INT] K리거 19명-중국파 1명, 이제 대표팀의 중심은 'K리그'

[인터풋볼=신문로] 임재원 기자= 중국 슈퍼리그 소속 선수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대표팀의 중심축이 K리그로 완전히 옮겨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 E-1(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이 본격적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다. 터키 안탈리아로 건너가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 3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

터키 전지훈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월 전지훈련에 참가할 24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등 유럽파가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K리거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로 100% 구성됐다.

이번 명단에는 유독 K리그 선수들이 많이 포함됐다. 무려 19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지난 시즌 MVP 이재성을 비롯해 조현우, 이창민, 김신욱, 이근호 등 K리그를 주름잡았던 선수들 대부분이 명단에 포함됐다. 김태환, 이찬동, 김승대 등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K리거들도 오랜만에 합류했다.

첫 발탁의 주인공 역시 K리그에서 나왔다. 2017 K리그 클래식 도움왕을 차지한 손준호가 드디어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손준호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지만 A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에 반해 대표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던 중국 슈퍼리그 출신 선수들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활약 중인 김영권이 유일한 중국파 선수가 됐다. 김주영, 권경원 등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고 정우영이 빗셀 고베 유니폼으로 갈아 입으면서 중국파 선수들의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J리그 선수들의 규모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김승규를 비롯해 정우영, 장현수, 정승현만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했던 김진현 자리에는 'K리거' 김동준이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도 K리그를 주시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문이 열려 있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월드컵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동안 대표팀 수비의 중심은 중국 무대에서 뛰던 김영권, 장현수, 홍정호 등이 잡았다. 그러나 중국 슈퍼 리그의 정책이 변화면서 중심축이 K리그로 옮겨졌고, 이번 터키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중심은 'K리거'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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