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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손흥민 홈 5G 연속골+도움’ 토트넘, 에버턴 4-0 격파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홈 5경기 연속골 대기록을 작성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그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에버턴을 대파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홈 5경기 연속골을 기록을 달성했다. 해리 케인도 테디 셰링엄을 넘고 구단 EPL 최다골(98골)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위 리버풀(승점 44)와 동률을 이뤘다.

[선발명단] 선발 손흥민, 홈 5경기 연속골 도전

토트넘(4-2-3-1): 요리스; 오리에, 산체스, 베르통언, 데이비스; 다이어, 뎀벨레; 에릭센, 알리, 손흥민; 케인

에베턴(4-2-3-1): 픽포드; 케니, 홀게이트, 자기엘카, 마르티나; 맥카시, 게예; 볼라시에, 루니, 시구르드손; 토순

[전반전] 손흥민, 홈 5경기 연속골!...시즌 11호골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전개했다. 간결한 패스로 중앙과 측면을 번갈아 공격하며 에버턴을 공략했다. 그 흐름 속에서 찬스가 왔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공을 강하게 골문으로 붙였다. 침투하던 손흥민이 백헤딩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공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토트넘에 위기가 왔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순이 머리로 패스한 공을 루니가 빠르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루니의 위치가 최종 수비수 보다 앞서 있었고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케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흔들리지 않은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었다. 전반 26분 에릭센이 연결한 공을 오리에가 잡았다. 오리에가 강하게 슈팅처럼 찬 공을 골문 바로 앞에 위치한 손흥민이 오른발로 살짝 방향을 바꿔 득점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홈 5경기 연속골 대기록이 작성된 순간이었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에버턴은 보다 라인을 올렸지만 토트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막판까지 리드를 지킨 토트넘은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손흥민 도움 추가...케인의 연속골!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완벽한 볼 터치 후 드리블을 쳤다. 문전으로 침투하는 케인을 확인한 후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방향을 바꿔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손흥민의 몸이 더욱 가벼워졌다. 후반 7분 완벽한 킬패스를 찔렀고, 알리가 슈팅했지만 옆 그물을 때렸다. 분위기를 완전히 뺏긴 에버턴은 후반 12분 볼라시에를 빼고 레논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손흥민이 이번에는 골대를 때렸다. 후반 13분 케인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대각으로 침투하며 왼발 슈팅을 때렸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왼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토트넘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이어가 크로스한 공을 케인이 살짝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세 번째 실점 직후 에버턴은 토순을 빼고 칼버트-르윈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맥카시를 대신해 슈나이덜린을 넣었다.

토트넘도 후반 29분 다이어와 완야마를 교체했다. 손흥민에게 다시 찬스가 왔다. 후반 32분 알리의 패스를 받는 손흥민이 방향 전환 후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알리가 재차 슈팅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네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손흥민이 살짝 내준 공을 알리가 뒷발로 연결했고, 에릭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토트넘은 시소코와 라멜라를 차례로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결과]

토트넘(4): 손흥민(26‘), 케인(47’, 49‘), 에릭센(81’)

에버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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