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상을 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안타까운 모친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 치료 중에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운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맨유 구단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맨유는 12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맨유에서 7년간 몸 담았던 박지성은 지난 2014년 맨유의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되며 맨유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