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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POINT] ‘피어스부터 페예그리니까지’ 5명이 실패한 안필드 원정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약 15년 동안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5명의 감독이 오르지 못한 안필드의 높은 벽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복할 수 있을까?

리버풀과 맨시티는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이번 라운드 최대 빅매치로 평가받는다. 최근 패배를 모르는 두 팀이 만나기 때문이다. 홈 팀 리버풀은 10월 이후 17번의 공식 경기(12승 5무)에서 패하지 않았다. 원정 팀 맨시티는 리그 22경기 무패(20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그 기록을 멈추게 된다.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 리버풀을 5-0으로 대파한 맨시티지만 승리를 확신하기는 힘들다. 맨시티가 리버풀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때는 케빈 키건 감독이 이끌던 2003년 5월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5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맨시티는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컵대회 포함해 15번의 원정길에 올랐지만 5무 10패란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그 사이 감독은 일곱 번 바뀌었다. 그 중 리버풀 원정을 경험한 감독은 5명. 스튜어트 피어스(2005.03~2007.05) 감독을 시작으로 스벤-고란 에릭손(2007.07~2008.06), 마크 휴즈(2008.06~2009.12), 로베르토 만치니(2009.12~2013.05), 마누엘 페예그리니(2013.06~2016.06) 등이 모두 안필드를 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지난 시즌 첫 리버풀 원정에서 0-1 패배를 맛봤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맨시티는 완전히 다르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안필드 정복에 칼을 갈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15년 동안 지속된 맨시티의 안필드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최근 맨시티 감독별 리버풀 원정 성적

- 펩 과르디올라(2016.06~현재): 1경기 1패

- 마누엘 페예그리니(2013.06~2016.06): 3경기 3패

- 로베르토 만치니(2009.12~2013.05): 4경기 3무 1패

- 마크 휴즈(2008.06~2009.12): 2경기 2무

- 스벤-고란 에릭손(2007.07~2008.06): 1경기 1패

- 스튜어트 피어스(2005.03~2007.05): 2경기 2패

- 케빈 키건(2001.05~2005.03): 3경기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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