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대한민국 축구 영웅 차범근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달린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범근, 정진운, 황영조, 션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지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한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 온 코카-콜라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그룹성화봉송주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13일 오전에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드림멘토로 나서 축구 유망주들과 함께 한국 축구의 성지인 상암월드컵경기장 앞을 달린다. 2004년부터 코카-콜라 청소년 건강재단 이사로 활동해오며 코카-콜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차범근은 미래 ‘한국 축구의 별’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과 함께 그룹성화봉송을 펼치며 어린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첫 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류준열, 남현희, 서강준, 김신영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유명인들이 성화봉송에 나서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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