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필리페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다소 지연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쿠티뉴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쿠티뉴의 부상이 발견됐다.

바르셀로나는 실시간으로 쿠티뉴의 소식을 전하며 “쿠티뉴가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이 있다. 최소 3주 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쿠티뉴는 8일 오전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도착 즉시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병원에서 1차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훈련장으로 이동해 2차 테스트에 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쿠티뉴는 정식 계약만 앞두고 있다.

그러나 쿠티뉴의 데뷔전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쿠티뉴의 부상이 발견됐기 때문. 최소 3주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쿠티뉴의 데뷔는 2월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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